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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高 강남구학생 5년새 반토막
운영자 2014-04-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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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數 2009년 204명서 올해 91명으로 대폭 감소
영어 내신·면접 등으로 선발, 私교육 효과 줄어든 탓
강남 3區 출신 합격자도 488→290명으로 줄어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학부모 진모(40)씨는 외국어고를 가고 싶어 하는 아들(중1)을 위해 일부러 서대문구에 거주한다고 했다. 외고에 입학하려면 중학교 영어 내신 성적이 상위 4% 안팎에는 들어야 하는데, 영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많은 강남구 등에서는 이 성적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진씨는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지난해까지는 학교가 끝나면 바로 목동의 영어 학원에 보냈지만, 요즘에는 내신을 잘 관리해주는 동네 학원에 보내고 있다"며 "강남권 중학교에선 교내 영어경시대회에서 입상하기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 외고 준비생이 적은 서대문구를 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서울에서 외국어고에 진학하려면 강남구 등 소위 '교육 특구'로 이사하는 것이 '입시의 공식'처럼 여겨졌지만, 이런 현상이 바뀌고 있다. '교육 특구'라고 불리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외고 아성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고·국제고 합격자 많은 서울 지역 구 통계표 7일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실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14학년도 서울 강남구 중학생의 외고·국제고 7개교의 합격자 비중은 5.3%(91명)로 5년 전인 2009학년도(11.9%·204명)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다. 강남 3구 전체의 외고·국제고 합격자 비중도 올해 16.9%(290명)로 2009학년도(28.4%·488명)의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이 같은 현상이 생긴 이유는 외고·국제고 입시가 2011년을 기점으로 크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2011학년도 외고·국제고 입시부터 '자기주도(自己主導) 학습전형'을 도입했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이란 필기시험 없이 중학교 영어 내신 성적과 서류·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를 말한다. 영어 듣기평가와 구술면접으로 치러졌던 기존의 외고 입시는 난도(難度)가 높아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있었고, 사교육을 잘 받은 학생이 유리했다. 입시가 이렇게 바뀌자 서울의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외고와 국제고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외고·국제고 입학생을 많이 배출한 지역은 노원구(10.9%·187명), 송파구(7.6%·131명), 양천구(7.0%·120명), 성북구(6.8%·117명), 도봉구(5.6%·97명) 등이었다. 특히 도봉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도봉구는 지난 2009학년도 입시에서 외고·국제고 입학생을 68명 배출했지만, 올해는 모두 97명이 합격했다.

외고·국제고 입학 성적이 좋았던 중학교도 5년 만에 순위가 뒤바뀌었다. 2009년 외고·국제고 입학생 최다 배출 학교는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양천구에 소재했지만, 올해는 광진구의 대원국제중, 노원구의 상명중, 강북구의 영훈국제중, 양천구 월촌중, 노원구 중평중 등이 성적이 좋았다. 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외고 입시에서 내신 성적이 중요해지면서 강남 권역에 거주하지 않는 우수한 학생이 내신 성적의 불이익을 감수하면서까지 이사할 이유가 없어졌다"면서 "우수한 일부 중학생들이 자사고로 지원한 점도 강남 출신 외고·국제고 입학생이 줄어든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외고·국제고 입시에서 강남 3구 프리미엄이 줄어들자 강남권으로 전학 가는 학생도 줄었다. 2009년 강남·서초구 전입생은 2165명이었지만, 2013년에는 1303명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강남권 학생들이 외고·국제고를 독식하는 현상이 줄어든 것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박홍근 의원은 "외고·국제고 입학생의 지역 쏠림 현상이 완화된 것은 긍정적"이라며 "자기주도 학습전형처럼 개별 학생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입시 제도가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학교 내신만 가지고 외국어 인재를 선발하면 어학에 재능있는 학생을 가려 뽑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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